물리치료사 정용인이 13년의 경력을 바탕으로 손가락과 손목의 관절염을 예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스트레칭 방법을 소개했다. 그는 이 스트레칭 기법이 일상에서 쉽게 시행할 수 있고, 특히 많은 손 노동을 하는 사람들에게 유용하다고 강조했다.
손가락 구조의 이해와 그 중요성
정용인은 손가락에는 ‘내재근’과 ‘외제근’이라는 두 가지 타입의 근육이 있다고 설명했다. 외제근은 팔꿈치까지 이어지는 근육으로, 일반적으로 스트레칭에서 주목받는다. 반면 내재근은 손가락 내부에서 작동하며, 이 근육을 관리하지 않으면 관절염에 취약해진다고 말했다.
내재근을 위한 스트레칭
내재근에 대한 스트레칭은 손가락을 선에 붙여, 뒤로 넘기는 동작을 반복하면 된다. 이러한 스트레칭은 손가락이 유연해지게 하여, 손가락을 많이 사용해도 통증이 없게 만든다고 정용인은 주장했다.
엄지 손가락 스트레칭
엄지 손가락은 별도의 스트레칭이 필요하다. 정용인은 엄지를 뒤로 꺾은 후, 손을 쥐었다 폈다 함으로써 엄지의 뿌리까지 스트레칭을 할 것을 추천했다.
안아파연구소
유튜브 바로가기
일상에서의 적용
이러한 스트레칭은 일상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다. 정용인은 지하철이나 버스 안에서도 가능하다고 언급했다.
외제근 스트레칭
외제근도 중요하다. 정용인은 팔을 책상에 대고 뒤로 눌러 스트레칭하는 방법을 추천했다. 이렇게 해서 손목부터 팔꿈치까지 스트레칭을 완료할 수 있다.
결론: 꾸준함이 중요
정용인은 이러한 스트레칭을 꾸준히 하면 관절염을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이 방법은 간단하고 언제 어디서나 실행할 수 있으므로, 많은 사람들이 쉽게 따를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스트레칭 방법을 통해 손가락과 손목의 건강을 유지하고, 잠재적인 문제를 미리 예방할 수 있다. 이 방법은 특히 컴퓨터 작업, 수공예, 음악 연주 등 손을 많이 사용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에게 유용하다. 이를 통해 손가락과 손목의 건강을 지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는 관절염과 같은 질병의 발생 위험을 줄일 수 있다. 지금까지 정용인 물리치료사의 손가락과 손목 관절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이러한 실용적인 정보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져 건강한 일상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