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약사 조승우의 주장에 따르면, 올리브오일, 식물성 기름, 건강기능식품 등이 반드시 건강에 좋은 것은 아니다. 특히 50-60대 대상으로, 이러한 식품과 제품을 과하게 섭취하는 것이 오히려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고 강조한다.
콜레스테롤에 대한 오해: 좋은 콜레스테롤이라고 무조건 좋지 않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HDL이 좋은 콜레스테롤, LDL이 나쁜 콜레스테롤이라고 알고 있다. 그러나 조승우 한약사는 콜레스테롤의 복잡한 성질에 대해 강조한다. 좋은 콜레스테롤이 너무 많아도 몸에 무리를 주고, 이를 균형있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식물성 기름에 대한 신화와 지중해식 식단
식물성 기름, 특히 올리브오일은 건강에 좋다고 널리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것이 몸에 반드시 좋은 것은 아니다. 실제로 지중해식 식단에서 권장되는 올리브오일도 과하게 섭취하면 오히려 몸에 해로울 수 있다.
홈쇼핑과 건강 프로그램의 현혹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제품이 홍보되는 채널이 많다. 특히 홈쇼핑에서는 식물성 기름과 건강기능식품을 적극적으로 판매하고 있다. 이러한 정보로 현혹되어 과하게 섭취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한약사는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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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 문화와 기름의 사용
현대사회에서는 외식이 빈번하고, 거의 모든 음식에는 식용유가 들어간다. 식용유는 대부분 유전자 변형된 콩에서 추출되며, 이는 건강에 좋지 않다. 따라서 외식에서 이미 충분한 기름을 섭취하고 있다고 판단해야 한다.
건강기능식품과 오메가3의 문제점
오메가3와 같은 건강기능식품도 대표적인 ‘기름 덩어리’로, 과하게 섭취하면 오히려 몸에 독소로 쌓일 수 있다. 기름 자체를 충분히 섭취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제품을 추가로 섭취할 필요가 없다고 한다.
고기와 발암물질
세계보건기구(WHO)나 여러 전문가들은 붉은색 고기를 발암물질로 지정하고 있다. 특히 숯불에 구운 고기에서는 벤조필연 같은 위험한 발암물질이 나온다. 이러한 문제를 인지하고, 고기 섭취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